▶1편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2편 워크넷 구직신청
▶3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후기
▶4편 고용보험 온라인 취업특강
▶5편 1차 실업인정 신청 인터넷 전송
▶6편 2차 실업인정 신청 인터넷 전송
▶7편 재실업 신고
이번 시간은 실업급여 신청방법 7편으로, < 재실업 신고 >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실업 신고는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취업 후 다시 실업했을 때 재실업 신고를 통해 남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재실업 신고 조건
재실업 신고는 퇴사 다음날부터 7일 이내에 반드시 본인이 소속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데요. 단, 수급기간이 남아있을 경우에만 재실업 신고가 가능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비록 퇴사한 회사에서 퇴사처리가 완료 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기한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재실업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이예요.
괜히 퇴사한 회사에서 퇴직처리를 언제할까 노심초사하지 마시고 퇴사하면 즉시 재실업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재실업 신고 준비물
재실업 신고에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취업희망카드
다만 경우에 따라 근로계약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본인이 소속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 전 유선 상담을 권장합니다.
재실업 신고 절차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재실업 신고를 위해선 본인이 소속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요.
제 경우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입장 후 체온을 재고 안심콜 출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나름 친절하게 각 층의 업무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네요.
재실업 신고자는 이미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이기 때문에 1층 실업인정팀으로 향하면 됩니다.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바닥에 눈에 확 띄는 색으로 민원인이 가야 할 곳을 안내해놨어요.
재실업 신고를 위해선 맨 우측 빨강색 '실업인정' 라인을 따라 가야 합니다.
빨강색 '실업인정' 라인을 따라가면 위 사진에 보이는 번호표 기계를 만나게 됩니다.
이 때 잘 모르는 분들은 몇 번 창구를 선택해야 할지 헷갈리실 것 같은데요.
본인의 창구 번호는 위 사진처럼 실업급여 신청 후 발급 받은 취업희망카드 표지에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다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따라 창구 번호를 알리는 도장의 위치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하지만 분명한 건 본인의 창구 번호는 취업희망카드 어딘가에 안내 되어 있다는 거죠.
물론 도장이 아닌 스티커, 프린트, 담당자의 필적 등으로 표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취업희망카드를 받았을 때 이게 뭘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 용도를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이후 창구에 계신 직원 분께 재실업 신고를 하러 왔다고 하고 신분증과 취업희망카드를 제시하면 나머지 업무는 해당 직원 분께서 처리해 주십니다.
제 경우 기존 실업인정일 중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구직활동을 제출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단, 다음 실업인정일까지 퇴사한 회사에서 퇴사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실업급여 지급이 연기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실업급여 신청방법 중 재실업 신고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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